2박3일간 휴양도 하고 사업구상완료 ㅋ
사업아이템획득 ㅎ
담에 오면 이번처럼 바리바리 싸들고 오지 않아야지
멋있는 풍경과 아늑한 이곳이 너무 좋다
사뿐사뿐 가벼운 짐만 들고 와야겠다 담엔
술도 콜라사이다 라면도 다 펜션에 있고 그외 것들도 필요하면
원산도 선촌에 있는 GS25편의점에서 배에서 내리고 픽업 때 사면 된다
섬이라 아무 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다 있으니 ㅎㅎ
그리고 완전 맛나는 비쥬얼과 군침나는 이베리코를 바다로 보며 먹었다는 다른 다녀가신 분들의 글들을 보고 설마 그리 대단하겠나 했는데...?!?!!!!!!
사장님이 손바닥만한 한점 주셔서 숯불도 아닌 가져간 버너 붋판에 구웠는데 ㅠ
큰아들이 낼름 3개 먹었고 막내가 1점 나도 하나만 ㅎㅎ
그 때부터 국내산 삼겹살은 너무 많아서 배만 채울뿐 ㅎㅎ
아쉽다 버릴 수 없어서 다 먹기는 했지만
담엔 이베리코만 먹는 걸로 하고 빈손으로 와야겠다
떠나는 날 다른 손님들을 향해 들고 가는 해물탕도 꼭 먹어봐야지 ㅎㅎ
한입도 못먹어봤지만 넘쳐나는 해물이 탐났다 ㅠ
메뉴에 없어도 그손님들처럼 저희도 해주시기로 약속?
위생상 수건 치약 칫솔 샴푸 린스는 꼭
챙겨 가야겠다
그땐 이번처럼 수건 안주신다 했으니 ㅋ
사장님 말씀대로 요건 빨강색으로 했으니 여름에 가면 이베리코 1인분 주세요 ㅎㅎ
동남아 제주도여행은 접고 여기로 7월21일부타 6박7일 예약완료 ㅋ
여기가 동남아 비행기숙박비로 6박 할 수 있고
제주도보다 멋진 곳이니까
다시 에버랜드 근처의 용인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었지만
햇빛바다 다시 또 갈 생각에 신난다~!
원산도 햇빛바다 이베리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