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 날짜
    2016-05-04 16:43:28
  • 조회수
    2054

생각만 해도 또 한 번 가고픈 곳 이랍니다.
사랑하는 동생과 처음으로 떠난 섬 여행...
어찌나 출발 전 부터 설레고 기대가 되던지요.
짧은 시간 배를 타고 이동해 도착한 선촌항 팬션지기님께서 직접 픽업도 해주시고
너무도 젊고 잘생기신 지기님 뵙고 살짝 깜놀랬지요. ㅋ ㅋ ㅋ
말씀도 시원시원 잘하시고요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는 모습에 1차로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팬션도착 후 멋스런 풍경과 바다 그리고 깨끗한 숙소 청명한 날씨가 2차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더군요.
짐을 풀고 잠시 휴식 후 동생과 바로앞에 펼쳐진 바다를 거닐고 있으니 지상천국이 따로 없었답니다.
좋은 추억 가슴에 듬뿍 담아서 올 수 있었기에 더없이 행복했던 여행중에...
다음 기회에 또 한번 뵙겠습니다.  깐돌이&홍글이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missy  20130517 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