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지금도 눈에 아른거려서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곳입니다~

  • 날짜
    2016-05-04 16:41:47
  • 조회수
    2107
10월1일 추석연휴 멋진 쉼을 위해 알아보다가
동료가 강력하게 추천해서 알게됐네요 ^^ 그 동료는 와보진 못했지만 옆 민박집에 머물면서 햇빛바다 모래팬션쪽을 쳐다보면서 너무나 환상적이라 내년엔 기필코 가리라 다짐했던곳이라네요 ^^

저희 시부모님과 시동생네 저희가족 모두10명이 저만 믿고 따라오셨다가
울 며느리 덕분에 아주 잘 쉬고 간다고 좋아하셨어요~

7080년대 흘러간팝송과 가요들이 잔잔히 흘러나오는 멋진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잔잔한 바다를
한눈에 넓게 볼수있어서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곳입니다

왠만해서 저희 사춘기 중딩 딸이 좋다고 말 안하는데 이곳은 커서  친구들과  꼭 다시 오고싶다고 ...
뭐가 좋았냐고하니 심심한게 좋았다고 ^^ 이 한마디에 모든것이 녹아납니다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한시라도 가만히 놔두지 않는 각종 미디어세계와 단절된체 자연속에서 참 쉼을 느낄수 있었다는 얘기겠지요 ^^

펜션주인하면 나이가 조금드신 분이겠지 했는데
이션균 닯은 ㅋㅋ 노총각 사장님을 보고 깜놀랬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팬션의 주인이라니 왕 부럽슴다
아주 유머러스하시고 친절하시고 잠시 저희와 자리를 같이해서 했던 재미난 이야기들 잊지않겠습니다 ^^
이쁘고 또 이쁜 아가씨 보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ㅋㅋ
피부 좋으신비결 저희한데 살짝 알려주셔서 감사~ 올리브유 꼭 발라볼게요 ㅎㅎ

관리하시는소장님 부부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멋진 트럼펫 연주로 가슴을 울리게 하시더만 환상적인 곳에 계셔서 무척 부럽습니다~

오자마자 주변분들에게 강추하고있습니다~ 혹시나 저 이름(정혜윤) 말하고 가는 손님들 잘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담에 저희다시 갈때 모른척하면 안됩니다 ^^

지금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 (사진은 용량이 커서 올라가지않네요 다시조절되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