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에아무것도없이몸만가져간가족ㅋㅋㅋ

  • 날짜
    2016-05-04 16:38:49
  • 조회수
    2055
차를예약하지못해 가볍게 가자 해서무작정 배를타고 들어갔습니다
텐트도, 돗자리도, 먹거리도, 하다못해 돈도 없이 카드 한장 들고서 갔습니다.

하지만, 너무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평상펴서 소나무그늘아래자리 만들어주시고,
식당도 알려주시고, 표예매 할수있게도와주시고, 은행도다녀올수있게 도와주시고,
여행지에서의 친절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오봉상해수욕장의 은빛 모래처럼 기분좋은하루였습니다.
소장님 감사했습니다.